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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현중 수면제 소동 "의사 없는 자가 진단·복용 탓"
매체명 [메디컬투데이]
게재일 2008-09-18
조회수 3137

전문의 처방 없이 수면유도제 습관성 복용, 만성 불면증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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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보와 짝을 이뤄 '쌍추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수면제 복용으로 응급실행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에서는 일반인들의 잘못된 불면증 자가진단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에 김현중이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수면제'는 엄밀한 의미에서 잠과 관련된 중추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유발하는 약물인 '수면제'가 아니라,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된 '수면유도제'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 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의사들의 진단과 처방을 간과하기 쉽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김현중처럼 잠 못 이루는 일반인들이 호소하는 불면증은 크게 1~2주 가량 짧게 나타나는 '일과성 불면증'과 일주일에 3~4번씩 한 달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 등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짧은 기간 나타나는 '일과성 불면증'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 불면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이같은 불면증이 지속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는 등 낮 시간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 무엇보다 불면증은 초기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번 김현중 사건처럼 약국 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수면 유도제'에 주로 사용되는 '독실아민' 성분은 대부분 감기약에 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의 일종이다. 이는 진정 작용을 통해 졸음을 유발해 잠을 유도하는 것으로 뇌 활동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통해 수면을 유발하는 전문의약품인 '수면제'와는 기전이 다르다.

이로 인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일반인들은 쉽게 약국을 방문해 감기약처럼 수면유도제를 구입할 수 있고 스스로 그 양을 늘려 다량 복용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서울 송파구 A약국 약사는 "언론에서 보도된 약국에서 판매하는 수면제는 대부분 큰 부작용이 없는 일반 의약품의 일종인 수면 유도제"라며 "특별히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자살 등 불순한 의도로 수십알씩 과다 복용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작용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수면유도제는 약 1만원 안팎에서 판매되며 구입 시 특별히 수량을 제한해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말해, 환자가 원하면 수십, 아니 수백알 구입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수면 유도제로는 알파제약 '아졸정'을 비롯해 참제약 '아졸락정', 대원제약 '디아제팜' 등 수십여개의 제약사에서 다양한 수면유도제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어 그 수를 쉽게 가늠하기 힘들 정도다.

쉽게 구입이 가능하지만 의사와 약사들은 올바른 불면증 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인들이 자가 진단을 통해 수면 유도제 복용하기 보다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강조한다.

불면증의 원인을 제거하면서 잠을 유도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찾는 것이 근본적인 불면증 치료법인 동시에 만성 불면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수면 유도제를 구입해 한 알씩 복용함으로써 잠을 청하고 있고 이후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면 김현중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약 갯수를 증가해 복용함으로써 불면증을 극복하려는 경향이 짙다.

강남구 B약국 약사는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대부분의 수면 유도제는 1알만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1알로 만족할 만한 효과가 없으면 자의적으로 두세 알씩 증가해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면유도제 사용실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만약 정상적인 용량인 1알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면 환자 스스로 용량을 늘리기보다 병원 등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올바르다"고 전했다.

서울수면센터 김광훈 원장도 "불면증은 스트레스 등 특정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의 불면증은 불면의 원인이 제거된 이후에도 몸이 불면증에 적응해 지속적으로 잠을 못 이루게 되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면 유도제 등 약물을 통한 치료보다는 인지행동 개선을 통한 치료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즉, 사람이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밤이 잠을 잘 시간이라는 인지해야 하는데 몸이 이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밤과 낮을 구분하게 해주는 아침의 햇살을 직접 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이어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잠을 못 자 생기는 불안감으로 잠을 억지로 청해 더더욱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의 악순환이 생긴다"며 "이에 명상, 스트레칭, 복식호흡 등을 통해 잠에 대한 조바심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불면증을 개선해 나가는 등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인지행동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권선미 기자 (sun3005@idoctors.co.kr)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6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