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 서울수면의원 서울수면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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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씨펩(CPAP)은 저의 분신과도 같습니다.
작성자	치료자
조회수	6555
저는 불면증과 무호흡증이 있어서 양압기를 소개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앞이 캄캄하고 잘 때마다 거추장스러운 기계를 사용해야 된다는 생각에 더 잠이 안올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평생 사용해야 한다니 너무나 절망감과 불편함에 힘들 것 같았지만 어쨌든 방법이 없었으므로 대여해서 써보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벌써 편한 느낌을 받았고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상쾌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수면유도제를 먹고 잤으나 일주일후부터는 유도제를 먹지도 않고 기계를 사용하고 5시간씩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더욱 더 자신감이 생겨 편하게 사용하고 나의 분신처럼 기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불편한 점이 없진 않지만 사용 안 할 때보다 좋은 점이 많고 편하므로 잘 사용할 것이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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