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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릴적부터 비염과 코를골면서 자느게 만성이 되어...
작성자 최 O 나
조회수 3314

가족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릴적부터 비염과 코를 골면서 자는게 만성이 되어 그냥 무던하게 살아 왔지만


마음속으로는 대학때부터 1박 이상의 엠티나 회사 워크샵도 1박 이상을 가게 되면 무슨 핑계를 참석 자체를 회피하며 가급적이면 불참을 하여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의 원성을 늘 듣고 살앗지요.


가족 이외에 타인들과 함께 해야하는 여행은 부끄럽고 챙피해서 가의 가본적이 없다고 봐야할것 같네요.


게다가 나이가 들고 자꾸 살이찌다보니 코골이가 심해지고 밤마다 무슨꿈을 그리 꾸는건지 아침 기상은 정말 괴로움 이었지요...


태어나 지금까지 지켜봐온 가족들이 나서서 얼른 전문 병원에 다녀오기를 권하더라구요.


요즘 각종 메스컴에 나온 의학보고서에 의하면 코골이가 나중에 나이들면 치매로 까지 연결된다는 엄청난 뉴스가 저에게 용기를 낼수 있게 해주었지요.


점점 수명이 길어지는데다 좋은 약들이 나와 아무래도 100수까지는 살아야 할텐데 건강치도 못한 상태로 살것을 상상해보니 무척이나 끔찍하더라구요..


겁도 나고 여자라서 솔직히 창피하기도 하고 많이 망설이다가 이병원 저병원 홈페이지를 기웃 거리다가 인터넷을 통해 서울수면센터를 방문하여였고 홍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한참 긴장하고 들어선 병원보단 의외로 편안한 공간이더라구요.


우선, 홍원장니께 부끄럽지만 저의 상채를 상담받은후 수면검사를 받아본후 어떤 처치를 하실런지 병원과 홍원장님에 대한 믿음만으로 병원에서 하자는데로 1박을 하면서 수면검사를 받아보니 생각보다 내 상태가 심각하더라구요. 홍원장님게서도 수술을 하는것이 낫다 하셔셔 곧바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어찌나 부담스럽고 무섭고 두렵던지...


편도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흔히 말하는 비염 코안이 부어있어서 늘 콧물을 흘리며 계절이 바뀌면 알러지로 심하게 고생을 하였었더랬거든요..


막상 수술실에 들어갈때의 마음은 기우였으며 얼마후에 정신을 차려보니 수술이 모두 말끔히 끝났다고 하시더군요.


수술후 병원에서 주의사항과 처방받은 약만 복용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많은 차도를 보이면서 2주가 지나고 나니 정말 딴 세상을 만난듯 하네요


이나이 먹도로 큰대자로 편안하게 누워서 자본적이 없는 나였는데 3주차 접어드는 몇일 전부터는 코골이도 없어지고 숨도 편하게 쉬어지고 똑바로 누운자세로 잠이들어 꿈도 꾸지않고 그대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 한다는 기쁨이 저에겐 굉장한 흥분됨이지요.


3주간 서울수면센타를 오고가는 발걸음이 처음엔 물이 잔뜩 젹셔진 솜뭉치를 짊어진 늙은소마냥 발걸음이 떼이질 않았더랬는데...


오늘 마지막으로 홍원장님의 수술후 결과 및 검사를 를받고 집으로 되돌아 오는 길엔 콧노래가 흥얼거려 지더라구요..


홍원장님을 미롯하여 3주간 다니면서 소소한 부탁도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신 서울수면센터 간호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P.S: 검사와 수술 관련하여 들어간 비용이 첨엔 다소 부담되겠다 싶었는데 전에 들어 두었던 실비 보험으로 수술에 쓰였던 금액의 대부분을 환급받았답니다. 이런 횡재한 기분이 또? 있을까요? 새삶을 사는 자체로도 기쁘고 벅찬데 말이지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