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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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좋은잠을 자기 위해서 수술을 해야 겠다고 결심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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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O안 |
| 조회수 | 3603 |
) 저는 코골이 보다 무호흡증이 있어서 이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고등학생시절에 무엇보다 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잠을 자기 위해서 수술을 해야 겠다고 결심했죠.^^ 음.. 수술은 하루면 끝이납니다. 마취하고 나오면 굉장히 아픕니다. 침을 삼키기도 힘들고요. 수술 후에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또 힘듭니다. 평생 먹을 아이스크림 다 먹는거 같습니다. 하루 입원 후 퇴원을 하면 일주일치 약을 주는데 처음 일주일은 식후에 진통제 안 먹으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픕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꾸준히 자주 물을 섭취 해줘야 한다는것. 자다가 일어나서 물을 마셔줘야 하기 때문에 처음 일주일은 진짜 힘듭니다. 음식은 처음 일주일은 죽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2주째부터 물 말아 먹고, 그리고 그냥 밥 먹었던것 같습니다.^^ 꼭꼭 씹어 먹으니까 상관 없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매운거 짠거는 3주 정도 된 지금에서도 피하고 있습니다. 지금 3주가 다 되었는데 친구가 이제는 사람 취급을 해주더라구요. 일반 사람들처럼 잔다고.. 무호흡증뿐만 아니라 코골이까지 없어져서 기분이 좋네요.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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