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는 동안에 유학을 결심하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2년여의 직장생활동안의 저축으로는 하고자하는 공부를 하기에 경제적으로 부족했다. 어떻게 해서든 경비를 줄여 볼 심산으로 현지에서의 다인 기숙사를들어가기로했다. 한방에서 4~6명이 지내는데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불편은 내가 심한 코골이가 있다는 것이었다.
주변의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입게 될까도 걱정되었고, 그런 불편의 원흉으로 낙인 찍히고 싶지 않아 무작정 인터넷을 검색햇다. 원장님의 인터뷰와 치료 후기를 보고 서울수면센터로 오게 되었다. 검사 후 비용과 효과를 고려하여 구강내장치를 이용하기로 했고 현재까지도 열심히 사용 중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심했던 주간 졸림증은 거의 없어졌꼬 누군가 깨우지 않으면 정오가 되어 일어나던 내가 매일 아침마다 거침없이 일어나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면 왜 진작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정도로 치료와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상담과 치료에 헌신해주신 원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