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부터 시작된 불면증으로 인해서 4월초에 수면센터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자지 못해서 불안감과 우울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수면제를 복용한 후에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감과 수면제를 먹고 나서도 3시간 후에는 깨게되어서 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자 다른 방법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수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수면 제한, 수면 위생, 이완법, 복식호흡, 비합리적 생각을 합리적 생각으로 바꾸기 등을 통해 불안감이 많이 해소 되었고 4주가 지나서 이제는 하루에 4 ~ 5시간 정도를 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잠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많이 해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고 잠에 대해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 기쁘고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상담사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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