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 초등하교 1학년 때 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수면검사 후 원장님께서는 수술을 권하셨지만 겁이 나서 수술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였습니다.
그 후 5년 동안 아들의 코골이, 이갈이, 뒤척임 그로인한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산만함으로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심해셔 갔고 진작에 수술을 해주시 못한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원장님 뵙고 수술날짜를 잡으면서도 망설여졌지만 더이상 후회하기 싫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는 먹는 것 잠자는 것 말하는 것 등 아들이 많이 힘들어해 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2주 정도 후에는 코골이도 점차 줄어들고 자면서 뒤척임도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3주 정도 지금은 별 뒤척임도 없이 너무 얌전하게 잠을 자고 무엇보다 숙면을 취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다고 하는 말을 듣지 않게 되어 좋습니다.
지금은 잠을 너무 얌전하게 자서 가끔은 아이가 숨을 쉬나 들여다보곤 합니다.
원장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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