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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2개월, 아데노이드 비대 수술 문의 |
|---|---|
| 작성자 | 임채실 |
| 작성일 | 201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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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아들은 30개월입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조금씩 코를 골았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 작년 11월부터 비염, 목감기 를 달고 살았어요. 밤마다 자기 싫어하고, 낮엔 잦은 짜증, 투정, 요즘들어선 폭력까지... 밤에 잘때 완전 굴러다니고 무호흡증상도 있으며 코를 얼마나 심하게 구는지 몰라요.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조금씩 나아지나 싶더니, 지난주부터 고열에 시달려 종합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각종 엑스레이 결과 아데노이드가 굉장히 커서 항상 입벌리고 자고 코막힘, 입안이 헐고 목이 자주 붓는다고 하네요. 현재 원래 큰상태에 붓기까지 해서 기도가 완전 작아진 상태. 소아코골이를 검색해보니 정말 방치해 두면 심각할거 같아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1. 소아과 병원 선생님말씀이 지금 현재로서는 수술 불가능 하다는데, 몇세부터 가능합니까? (현재 30개월, 몸무게 14키로) 2. 지금현재 수술 불가능 하다면, 수술할 수 있는 나이까지 치료방법이 있나요? 예를 들어, 약물요법 or 레이저치료 등 이요.(축소가능 요법) 애기가 편하게 잠만 잘수 있다면 뭐라도 해주고 싶습니다. 홈페이의 글을 읽어보니,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아이를 위해 뭐라도 해주지 않으면 안될거 갔습니다. 그럼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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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수술이 불가능한 것 만은 아닙니다. 다만 편도가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신 중을 기하는 것 뿐입니다.전신 면역이 완성되는 7세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편도가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안전하게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36개월 이후, 약 15Kg이상을 기준으로 잡기도합니다. 하지만 증상( 수면호흡장애)의 경중에 따라 이기준을 꼭 지키지는 않습니다. 수술적인 치료 여부는, 심한 정도를 수면다원 검사등 객관적으로 평가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술할 때 까지 보존적인 치료는 비염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약물 치료와 생활 환경( 온도, 습도)의 조절이 절대적입니다. 습도를 높이고 찬공기(에어콘 선풍기) 피하고 미지근한 물 맣많이 먹이기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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