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수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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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면부족 코골이 아이, 머리 나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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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명 | [뉴시스] |
| 게재일 | 2007-02-07 |
| 조회수 | 2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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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 코골이 아이, 머리 나빠진다 수면중 호흡 장애를 가졌을 것으로 의심되는 편도와 아데노이드(adenoids)가 커진 소아 중 코를 많이 골고 수면시간이 부족한 소아들이 정신적 문제를 가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골이가 수면중 무호흡을 나타내는 징후일수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코를 고는 소아들은 종종 수면중 기도가 폐쇄되게 되며 이로 인해 짧으면서 빈번한 호흡폐쇄를 겪게 된다.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이와 같이 매일 밤 코를 고는 소아들이 정신기능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알려져 온 가운데 버지니아 대학 슈래트 박사팀의 연구결과 이와 같은 코골이로 인해 수면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정신기능의 손상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소아과의학저널(The medical journal Pediatrics)에 소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6-12세 사이 56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6일간의 수면일기와 손목행동을 모니터링 했으며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코골이에 대해 관찰하게 했다. 7일째 연구팀은 이 들을 대상으로 표준 인지능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매일 밤 코를 골지 않고 평균 557분의 수면을 취한 아이들이 코를 골면서 평균 521분의 수면을 취한 아동들에 비해 언어능력 검사나 비슷한 물건 찾기 등의 인지능력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연구팀은 코골이와 이로 인한 수면부족에 의한 언어능력을 포함한 기본적인 인지능력 장애가 인생을 통해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2007. 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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