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센타에 도착하면 먼저 수면기사가 수면검사실로 안내해 드립니다. 각 검사실은 방음이 되어 있고, 온도가 조절되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검사에 필요한 검사 단자들을 머리와 몸에 부착하기 전에 간단한 검사 설명과 설문지 작성이 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검사 단자들을 부착합니다. 검사 중에는 수면기사가 각종 신호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수면 상황을 모니터링합니다. 또한 침대 옆에는 인터폰 시설이 갖추어져 필요하시면 바로 수면기사와 통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가 끝나면 샤워를 하시고 아침 요기를 위해 간단한 죽이 제공됩니다. 이후 귀가하시게 됩니다. 만일 기면증이 의심되어 낮검사를 계속할 경우에는 동일한 검사실에서 야간 검사 끝나고 약 2 시간 후에 주간 졸림증 검사를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