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면장애가 있어서 상담드리는데요.
8~9시간 잠을 자도 안잔것처럼 피곤하고
때로는 구토증상까지 나타납니다.
때문에 전에는 하루에 평균 12~14시간을 잤었는데
저번주부터 일때문에 하루평균 6~9시간을 잡니다.
제가 코콜이가 조금 심한 편이구요.
이정도면 수면장애가 심한 편인가요?
그리고 치료를 받으려면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개인의 '잠자는 시간'은 개인차가 큽니다. 한국인의 평균 잠량은 6시간 15분정도(미국 7 시간, 영국 6시간 45분)입니다
아인슈타인, 피카소는 10시간이상 잠을 잔 사람이고, 에디슨 나폴레옹은 4시간정도 잠을 잔 사람들 입니다.
결국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이 잠을 자는 것이 자기의 잠량이며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잠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잠의 질도 매우 중요합니다. 깊은 잠과 꿈꾸는 잠이 충분해야 건강한 잠입니다.
이 깊은 잠을 방해하는 요소(정신적 긴장 혹은 질환,코골이 호흡장애, 하지불안증등 의 질환) 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우 평소 12시간 잠을 주무신 것도 지나친 잠자는 시간량입니다.
주간증상도 있으므로 정확한 잠의 질을 파악하는 수면다원검사를 권유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