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잘 들기도 어려운데다가 잠이 일단 들면 20분안에 가위눌려서 깨나야해요
잠은 자야겠고 맨정신에 자면 항상 가위눌림때문에 다시 온전히 잠을 깨우고 다시 자야하니
매일 한두잔의 술로 잠이 들어요
수면제를 먹어봤는데 다음날 오전내내 멍한 정신이길래 술마시는걸로 바꿨는데
건강상 나쁘다는걸 아니까 그것도 오래 하면 안될꺼 같은데...
가위눌리는건 어떤거냐면
예전에는 다양했는데
최근 가장 힘든건 귀에 뭐가 들어온다는 겁니다
귓속으로 뭔가가 ...아니 거의 앞에 사람이 있거나 하고 그 사람이 손가락으로 귀를
뚫으려는듯한...ㅡㅡ;
암튼 그게 그냥 그렇다는것만 알면 상관이 없을텐데
아픈게 느껴져요~ㅠㅠ
이제는 그 꿈에서 저항도 해요 그 손을 뿌리치고~
하지만 꿈속에서 힘쓸수 없다는거 아실꺼에요
그러다 깨면 귀가 얼얼한 느낌도 있어요...
너무 괴로워요
편히 자고 싶어요...
어쩜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