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저는 본인이 아니고요...저희언니때문에 상담신청드립니다.
저희언니는 35살 이고요 처음부터 불면증이라고 생각은 안했었습니다.
처음엔 직장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못잔다고 생각해서 자주가는 동네 가정의원에서 상담후 수면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잘듣던 수면제가 1년이지나고...2년이지나고...3년이지나...4년째인 지금 장기복용때문인지 두알...세알먹어도 듣질않고...게다가 하루에 두번을 먹어도...심지어 술을먹고 약을 먹는 지경에 까지일러 어떤날은 환각증세까지 일으키더군요...그렇게 해도 잠을 못자고 하루이틀을 꼬빡세우고 직장에 다니더라구요...이제 아주 술에 의지를 많이 하더라구요...약이 듣질않으니까...
사실 개인적인 일이 잘풀리지 않은탓도 있을꺼라 가족들은 이해하다가..지금은 너무 심각한상태같아 동생인 제가 올려봅니다. 정신병원에 가야하나...까지 생각해봤는데...우연히 이곳소식을 접하게되어 상담요청합니다.
비용때문인지 병원에 가려하지 않아서요....
진료를 받으면 좋아질수 있는건지....무엇이 문제인지...비용은 얼마나드는지...기간은 어떻게 걸리는지 어떤 치료를 받을수 있는지...궁금합니다.
자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옆에서 보는 제가 너무 맘이 아파서...더이상 못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