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성인병박람회'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당뇨병 등 성인병 관리 체계를 예방과 조기 치료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해당 질병에 대한 최신 정보와 꼭 알아야 하는 상식들이 각 전시관을 통해 총망라된다.

가천의대길병원 'U-health care', 강북삼성병원 당뇨센터, 건양대학교병원 사이버나이프,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한림대의료원, 누네안과병원, 다사랑병원(알코올질환), 박영순아이러브안과, 벨라쥬여성의원, 힘찬병원(관절전문) 등과 국민고혈압사업단, 대한배뇨장애 요실금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유방클리닉협회, 대한치주과학회, 수면개원의사회, 한국당뇨협회, 한국여성건강및골다공증재단, 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와 질병관리본부 등이 다양한 무료 검진 프로그램과 기념품을 준비했다.

또 행사장 내에는 맨발로 걸으며 자세교정을 하는 100미터의 폭신폭신한 걷기 트랙과, 국내 최고 명의들로 구성된 건강 강연 퍼레이드, 머리 염색 시연, 한방차, 건강음료 제공 등 건강장터가 마련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데일리노컷뉴스 박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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