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한나님.
문의 감사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벌레기어가는 느낌, 시림, 저림 등 다양한 다리불편감으로 움직이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움직이면 좀 나아지고, 마지막으로 밤에 그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이 질환의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과 함께 유발검사, 철분검사를 하게 되며 진단이 되면 약물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밤사이에 자주 깨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며, 낮 생활에 지장이
심하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수면질환진단이 필요합니다.

주신 글을 통해 느껴지는 것은 하지불안증후군의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병원을 방문해 주시면 정성껏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